초현실 사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나단 베르탱(Jonathan Bertin): 일상의 빛을 포착하는 젊은 시선 조나단 베르탱(Jonathan Bertin)은 노르망디 시골 출신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빛과 색채, 움직임을 사진이라는 언어로 시처럼 풀어내는 젊은 프랑스 사진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적 인상주의’라 불릴 만큼, 단지 풍경을 담는 것이 아니라 눈앞의 순간에 숨결과 감성을 불어넣습니다.1. 태어나고, 사진을 만나다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Aunay‑sur‑Odon에서 1996년 2월 10일 태어난 조나단 베르탱은 어린 시절 항구 도시 옹플뢰르(Honfleur) 근처에서 성장했습니다. 과학 계열로 진학해 고등학교에서 이공계열 바칼로레아(Baccalauréat)를 취득한 뒤, 2014년에는 Saint‑Vincent‑de‑Paul 학교(BTS 사진 과정)에 입학하게 됩니다.하지만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