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스치앙 살가두(Sebastião Salgado): 인간과 자연의 목소리를 담다 사진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 세계에 알린 브라질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Sebastião Salgado)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가두의 생애와 업적, 작품 세계를 살펴보며 그가 남긴 강렬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1. 생애와 배경세바스치앙 살가두는 1944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작은 마을 아이모레(Aimorés)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1971년 대학원을 마치고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아프리카를 여행하게 되었고, 이때 카메라를 손에 들게 되면서 사진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그의 초기 작업은 브라질의 농촌.. 이전 1 다음